(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회장 이인호 이하 ‘발전협의회’)와 (사)전주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전북지회가 지난 13일 ‘2022년 전북 중소·벤처기업인의 날(부제 : Venture Boom-UP Festival)’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벤처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안호영, 정운천 국회의원,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 및 유관기관장들과 중소·벤처기업이 함께 2022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망 중소기업의 성과를 전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벤처기업들의 마중물 투자 혁신투자조합 1호의 투자협약식도 진행됐다.

　첫 투자협약을 진행한 키베이직(대표 최주영)은 우석대 출신 한의사로서, 2019년 펫테크 반려동물 생애주기 맞춤형 건강식품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하나벤처스로부터 Pre-series A를 유치한 바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전북 벤처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수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산학 연계 프로젝트로 ‘SW인재양성 및 채용연계 활성화 협약식’을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와 전북대,전주대,원광대가 체결했다.

　이인호 회장은 “전북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의 지역경제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며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위기속에는 반드시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장정훈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