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 선정
관리자 | 2023-03-24 11:13:59 | 776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이하 발전협의회·회장 이인호)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공모에서 전북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발전협의회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에게 △꿈이룸 심화지원(온라인샐러,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우리동네 우수 소상공인 사업화 실전 자금지원△성공창업 맞춤형 교육 및 단계별 지원 등을 제공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특히, 아이디어는 보유하고 있으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맞춤형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및 창업 사각지대 해소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미다.
이인호 회장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실현을 위해 발전협의회가 도내 혁신적인 소상공인 창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도내 창업 유관기관, 메이커스 기반 협력사 등 인적, 물적 인프라 적극 활용해 예비창업가들이 성공창업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배 벤처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펀드를 조성해 자금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아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8704&sc_section_code=S1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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