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기부 장관, 전주 금속가공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전주대장간)현장 방문
관리자 | 2025-09-18 09:21:36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JVADA, 회장 이인호) 산하 전주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담아 실질적인 지원책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전달했다. 지난 11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주 금속가공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인 ‘전주대장간’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장비 활용률과 기업 만족도, 그리고 센터 운영의 주요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소공인들이 당면한 과제를 현장에서 파악하고, 디지털 전환을 포함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간담회에서 이인호 회장은 “전주대장간이 단순한 장비 지원 공간을 넘어 소공인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며, “JVADA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해 벤처기업과 소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장관은 금속가공 전문기업 ‘나눔정밀’을 찾아 생산 공정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보는 정부와 소공인 간 직접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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